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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매칭하여, 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청 방법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은 5월 16일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이 필요하며, 사업소득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소득신고서 등이 요구됩니다. 또한, 가구 소득 및 재산 확인을 위한 서류도 제출해야 하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서류 목록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 결과는 신청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조회할 수 있으며,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도 통보됩니다. 선정된 경우, 계좌 개설 및 본인 저축금 납입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관련 안내는 자산e룸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입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또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신청 가능합니다.
가구 재산 기준도 적용되며, 도시 규모에 따라 상한선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대도시의 경우 3억 5천만 원 이하, 중소도시는 2억 원 이하, 농어촌은 1억 7천만 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저축을 유지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일반 청년 | 만 19~34세, 중위소득 50~100%, 월 소득 50~250만 원 |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 10만 원 매칭 |
| 기초생활수급자 | 만 15~39세, 중위소득 50% 이하, 월 소득 10만 원 이상 |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 30만 원 매칭 |
| 차상위계층 | 만 15~39세, 중위소득 50% 이하, 월 소득 10만 원 이상 |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 30만 원 매칭 |
| 재산 기준 |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 | 해당 기준 이내일 경우 신청 가능 |
| 기타 요건 | 3년간 근로활동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 요건 충족 시 만기 수령 가능 |
✅ 지급 금액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최대 지급 금액은 3년간 총 1,440만 원입니다. 일반 청년의 경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매칭하여 매월 총 20만원이 적립되며, 이를 3년간 유지하면 총 72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의 경우 정부가 매월 30만 원까지 지원하여 3년 후 최대 1,0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은 본인 저축금과 합쳐서 적립되며, 이자는 해당 금융기관의 이율에 따라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 해지하거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원금 전액을 수령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근로 지속,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이행해야 만기 시 전액 수령이 가능합니다.
| 구분 | 본인 저축액 | 정부 지원금 | 3년 후 총액 |
|---|---|---|---|
| 일반 청년 | 360만 원 | 360만 원 | 720만 원 + 이자 |
| 기초/차상위 | 360만 원 | 1,080만 원 | 1,440만 원 + 이자 |
| 중도 해지 | 해당 없음 | 미지급 또는 일부 환수 | 본인 저축액만 수령 |
| 요건 미충족 | 해당 없음 | 미지급 | 본인 저축액만 수령 |
| 만기 수령 | 360만 원 | 최대 1,080만 원 | 최대 1,440만 원 + 이자 |
✅ 유효기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선정된 후 계좌 개설일부터 3년간 유효합니다. 유효기간 동안 매월 저축을 유지해야 하며, 중도에 해지하거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원금 전액이 지급되지 않거나 환수될 수 있습니다. 매월 저축일은 금융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입 시 안내받은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년의 유효기간은 가입일 기준으로 계산되며, 해당 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유효기간 내에 본인의 상황이 변경될 경우(예: 퇴사, 소득 감소 등), 해당 사실을 즉시 신고하여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조건에서는 휴직 시에도 자격 유지가 가능하므로 관련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본인의 계좌 상태를 확인하고, 수령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만기 수령을 위해서는 모든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며, 이상이 없을 경우 지급 확정 후 일정 기간 내에 일괄 지급됩니다. 지급 시점은 기관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산형성포털에서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확인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결과 및 계좌 상태는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포털에서 본인 인증 후 로그인하면, 신청 상태, 선정 결과, 월별 저축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결과 통보는 문자나 이메일로도 안내되며, 누락되었을 경우 직접 조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청 후 약 1개월 이내에 선정 여부가 통보되며, 선정된 경우 계좌 개설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매월 저축 상황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락된 저축이나 이체 오류 등이 있을 경우 조치 안내도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포털에서는 자립역량교육 이수 상태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좌에 적립된 금액은 매월 10일 기준으로 업데이트되며, 이체 실패나 미납 발생 시 자동 안내됩니다. 불이익을 방지하려면 매월 초 본인의 계좌 상태를 점검하고, 자격 유지 조건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이 있을 경우 지자체 담당자나 복지로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 Q&A
Q1. 중간에 실직하거나 소득이 줄어도 계속 참여할 수 있나요?
A1. 실직 등의 사유로 소득이 일시적으로 감소해도 자격을 상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정 기간 무소득 상태가 지속될 경우 자격 유지 여부가 재검토될 수 있으며, 반드시 지자체나 관할 기관에 관련 사실을 신고해야 합니다. 휴직 등 일시적 사유는 예외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Q2. 저축금을 매월 납입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매월 정해진 날짜에 본인 저축금(10만 원)을 납입하지 못할 경우, 해당 월의 정부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3회 이상 연속 미납 시 자격이 박탈될 수 있으며, 미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전체 수령 금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 설정을 권장합니다.
Q3. 3년 후 만기 시 정부 지원금을 어떻게 수령하나요?
A3. 3년간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자산형성포털을 통해 만기 신청을 하고, 정부의 최종 검토 후 일괄 지급됩니다. 이때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 모든 필수 요건이 완료되어야 하며, 포털 또는 지정된 계좌를 통해 수령 가능합니다. 이자도 함께 지급됩니다.